[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의 일부 장면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어벤져스2’의 약 30분 분량의 풋티지 영상이 공개됐다.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렸다.
이번 영상에는 어벤져스 군단이 히드라의 기지를 습격하면서 펼쳐지는 숲 속 액션장면이 펼쳐졌다.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액션 가운데 나누는 대화가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과정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가 울트론 제작에 다가가는 계기가 공개되고, 퀵 실버(애런 존슨 분)와 스칼렛 위치(엘리자베스 올슨 분)이 어벤져스와 얽혀 들어가게 된다.
이후 한국배우 수현이 연기한 닥터 헤렌 조가 어벤져스의 치료를 돕는 모습으로 등장해 자신만의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내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한국 곳곳에서 촬영한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의 서울 도심 질주 장면도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무엇보다 헐크(마크 러팔로 분)와 헐크 버스터의 대결도 앞서 공개된 영상에 덧붙여 좀 더 자세히 공개됐다. 도시를 날려버릴 만한 헐크의 폭주와 토니 스타크의 새로운 슈트인 헐크버스터가 막상막하의 힘을 자랑해 시원한 액션을 선사한다.
한편 ‘어벤져스2’ 팀은 17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 오후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다. 이들은 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18일 중국으로 떠난다.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