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꽃미남 셰프 신효섭이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1TV 인순이의 토크드라마 ‘그대가 꽃’ 16회에서 사연의 주인공 전제용 선장을 위해 참치 월남쌈을 요리한다.
전제용 선장은 과거 월남 공산화로 보트피플(월남 패망 후 공산화가 된 베트남에서 해로(보트)를 통해 탈출한 난민들을 일컫는 말) 구조가 용납되지 않던 국제적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불이익을 감수하며 96명의 난민들을 구해낸 인물이다. 손님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함께 나누며 이야기하는 ‘그대가 꽃’ 제작진은 미국에서 누군가가 전제용 선장을 위해 참치 월남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고 밝혔다. 월남쌈에는 일반적으로 육류나 해산물이 들어가기에 신효섭 셰프는 참치 주문을 받고 당황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신효섭 셰프는 능숙한 솜씨로 음식을 완성했고 MC 인순이는 전 선장에게 쌈을 싸주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고. 전제용 선장과 이 음식에 얽힌 사연에 시청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제용 선장의 인생 이야기가 펼쳐질 ‘그대가 꽃’은 MC 인순이와 셰프 신효섭가 이끈다. 전제용 선장만을 위한 참치 월남쌈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된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