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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댄스가수 박진영…딱 환갑까지만 할 것”

입력 2015-04-21 15: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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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남안우 기자]‘영원한 딴따라’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이 자신이 활동할 수 있는 댄스 가수로서의 생명을 딱 60세까지라고 한정했다.

박진영은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진영은 이날 “가수로서 언제까지 가져갈지는 모르겠으나 2031년 1월 31일이 댄스 가수로서 딱 끝이다”라고 말했다.

[컴백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인기 몰이중인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 사진제공 = JYP엔터]
[컴백곡 '어머님이 누구니'로 인기 몰이중인 가수 겸 제작자 박진영. 사진제공 = JYP엔터]

박진영은 이어 “팬들이 봤을 때 저렇게 60세까지 춤을 추려면 저 사람 어떻게 산거야. 그렇게 사는 어른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면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부지런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제 몸 관리하면서 활동하겠다. (댄스 가수로서)60까지만 제 인생을 바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최근 ‘어머님이 누구니’와 ‘방문이 닫으며’가 수록된 디지털 싱글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인 ‘어머님이 누구니’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강타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9일 만에 6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연일 화제인 이 곡은 허리가 24인치, 힙이 34인치인 여자에 대한 찬양의 내용을 담았다.

‘야한 노래를 부르는 가수’라는 이미지와 관련 박진영은 “사실 내 노래 중에 야한 노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지 않다. 야한 노래가 잘 돼서 그런 시선이 있는 것 같다. 나는 퇴폐적인 것은 싫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한 생각이 들 때만 야한 노래를 썼다. 나는 생각나는 기분대로 노래를 쓰기 때문에 슬픈 생각 들 때는 슬픈 노래를 쓰고 야한 생각 들 때는 야한 노래를 쓴다. 야해도 뭔가 건강한 느낌이 드는 게 좋다. 로맨스가 있고 밝은 느낌이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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