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구여친클럽’ 송지효·변요한, 金土 안방극장 사로잡는다 [POP타임라인]

입력 2015-04-30 15: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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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대세남녀’가 안방극장 사로잡기에 나섰다. 배우 송지효와 변요한이 그 주인공.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제작발표회에는 권석장 PD를 비롯해 배우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이 참석했다.

‘구여친클럽’은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변요한 분)와 명수의 구 여친들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영화화하게 된 프로듀서 김수진(송지효 분)이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화제의 웹툰을 통해 그간의 모든 애정사를 만천하에 공개한 공공의 적이자 공공의 남자친구 방명수와 그의 네 명의 여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된 일명 ‘사자대면 스캔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에 이어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송지효와 tvN 금토드라마 ‘미생’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변요한의 만남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두 사람이 또 한번 금, 토요일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배우 송지효 변요한 [사진=헤럴드경제 DB]
배우 송지효 변요한 [사진=헤럴드경제 DB]

[2:06PM] 오후 2시 예정이던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는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으로 다소 늦게 시작.

[2:07PM] ‘구여친클럽’ 하이라이트 영상 시연.

[2:12PM] 5분간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및 포토타임 준비.

[2:13PM]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장지은, 류화영 순으로 포토타임 진행. 전체적으로 화이트&블랙 패션으로 통일!

[2:22PM] 포토타임 종료 및 공동인터뷰 준비.

[2:25PM] 본격적인 공동인터뷰 시간.

배우 장지은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류화영 [사진=헤럴드경제 DB]
배우 장지은 송지효 변요한 이윤지 류화영 [사진=헤럴드경제 DB]

권석장 PD “주변에서 변요한을 주연으로 캐스팅한다고 했을 때, 주위에서 우려의 시선도 분명 있었다. 크게 검증받지 못했다는 것도 있었고, 저 스스로도 변요한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요한을 실제로 만나보니 믿음이 생겼다. 변요한은 독특한 느낌이 있다. 매력적인 인물이다. 내면의 에너지가 충분하다고나 할까. 끝까지 믿고 잘 해내겠다. MBC 퇴사 이후 첫 작품이다.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은 없다. 매 작품 최선을 다해 찍겠다.”

송지효 “변요한과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 변요한과 처음 만났을 때 5년 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친근함이 들었다. 변요한과 공감대가 생각보다 많더라. 대화가 잘 통했다. 더 이상 친해지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잘 맞는다. 극중 ‘케미’ 기대하셔도 좋다.”

변요한 “송지효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케미’가 있을 거란 걸 알았다. 촬영 전에 송지효, 감독님과 함께 자리를 가졌다. 당시 정말 친구처럼 대해주셔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어제도 송지효에게 ‘우리 정말 잘 맞는다’고 말했을 정도다. 굳이 더 이상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촬영하는 게 정말 즐겁다.”

이윤지 “결혼 후에 처음 들어가는 작품이라 긴장도 많이 했지만, 마음 편하게 임한 부분도 있다. 권석장 PD, 송지효, 변요한 이름만 듣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막상 들어가고 보니,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억세도 드센 역할이었다. 결혼 후에 많은 걸 내려놓다보니, 극중 역할이 더 잘 표현되는 것 같다. 보다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진 기분이다. 이번 작품 지켜봐달라.”

장지은 “실제로 스물여덟 살이지만, 극중 서른네 살 ‘돌싱녀’ 역할을 맡았다.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고민하는 찰나에, 감독님 추천으로 길었던 머리를 짧게 잘랐다.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서른네 살 느낌이 바로 나더라. 힘들지 않게 역할에 빙의해서 잘 하고 있다.”

류화영 “출연진들 가운데 가장 막내지만, 덩치는 가장 크다. 언니들이 무서워하지 않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막내다보니, 많은 분들이 배려해주셔서 보다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3:11PM] 약 45분간 진행된 공동인터뷰 및 시청률 공약을 끝으로 ‘구여친클럽’ 제작발표회 모두 종료.

송지효 “시청률 4%가 넘으면,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출연진들과 함께 직접 식사를 제공하겠다. 그리고 5%를 넘는다면, 제가 극중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출연진들의 촬영 밖 모습을 공개하겠다.”

‘구여친클럽’은 드라마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등을 통해 트렌디한 감성으로 수많은 마니아 시청자들을 양산한 권석장 PD가 메가폰을 잡고, ‘국가가 부른다’ ‘아이엠쌤’ 등을 집필한 이진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오는 5월 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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