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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 인종차별 논란, EXID 정화 영어 발음 조롱, 엠버-택연 화났다!

입력 2015-05-04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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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TMZ 인종차별 논란 EXID 정화

미국 연예매체 TMZ가 그룹 EXID 정화의 영어 발음 조롱 행동으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유튜브에는 TMZ가 공연을 위해 미국 LA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EXID 멤버 정화의 영어 발음을 흉내 내며 비웃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한국 팬들을 비롯한 네티즌은 인종차별이라며 TMZ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사진=EXID]
[사진=EXID]

이에 해당 영상을 접한 f(x) 엠버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용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TMZ는 쿨하지 못하다. 모든 미국인들이 너희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2PM 택연 역시 엠버의 글에 덧붙여 “한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 있다고 놀릴 때 그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구사할 수 있다는 걸 모르는건가? 미국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처럼 해당 영상과 함께 엠버와 택연의 SNS를 접한 전 세계 K팝 팬들은 해당 미국 매체를 향해 “인종차별이다”고 비난하고 있다.

EXID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전승휘 대표는 “한국인의 말투와 톤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조롱하는 것에 대해 매우 화가 난다”며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특히 전 대표는 “명백한 인종차별적 행위”라며 “현지 한국 언론을 통해 TMZ 쪽에 접촉해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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