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20주년 명필름②] 심재명 대표와 함께 탄생한 영화&영화인

입력 2015-04-30 09: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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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20주년을 맞은 명필름. 심재명 대표와 호흡을 맞춘 감독 및 배우들의 면면을 보면 한국영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들이 다수다. 최근 임권택 감독의 ‘화장’을 제외한 명필름의 영화, 그리고 영화인들을 살펴봤다.

사진=헤럴드POP DB
사진=헤럴드POP DB

# 1. 명필름 영화 최다 출연배우 문소리 : 5편(바람난 가족,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작은 연못, 관능의 법칙)

문소리는 수치상으로도 명필름과 가장 많은 작품을 했듯이 여성의 모습을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다른 작품들에 다수 출연했다. 흥행과 작품성 있는 작품에 고루 출연한 문소리를 명필름 대표 배우로 꼽아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 2. 명필름 영화 총 관객 수 약 4천 3백만 명 1996년 ‘코르셋’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어느새 34편의 작품을 제작했다. ‘접속’ ‘조용한 가족’ ‘해피엔드’ ‘공동경비구역JSA’ ‘광식이 동생 광태’ ‘사생결단’ ‘극락도 살인사건’ ‘우리생애최고의 순간’ ‘시라노; 연애조작단’ ‘마당을 나온 암탉’ ‘건축학 개론’ 등 대중의 사랑을 받은 다수의 작품이 명필름을 통해 탄생됐다.

# 3. 명필름 영화 최다 수상영화 ‘공동경비구역JSA’ : 23개 부문 수상

2000년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촬영상 수상, 춘사영화예술제 최우수작품상 등 6개 부문,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등 5개 부문, 2001년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도빌아시아영화제 대상 등 3개 부문 수상, 시애틀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 4. 명필름과 가장 많이 작업한 감독 김현석 감독 : 3편 (YMCA 야구단, 광식이 동생 광태, 시라노 연애조작단)

명필름과 김현석 감독은 2002년 개봉한 송강호 김혜수 주연의 ‘YMCA 야구단’을 시작으로 김주혁 주연의 2005년작 ‘광식이 동생 광태’, 2010년 개봉작인 이민정, 엄태웅, 최다니엘, 박신혜 주연의 ‘시라노 연애조작단’까지 인연이 이어졌다. # 5. 명필름 영화로 주연 데뷔한 배우 이혜은(코르셋), 전도연(접속), 고호경(조용한 가족), 황정민(와이키키 브라더스), 김민정(버스, 정류장), 서정(섬), 강은비(몽정기2), 박지빈(안녕, 형아), 박시연(구미호 가족), 최다니엘(시라노 연애조작단), 이민정(시라노 연애조작단), 박신혜(시라노 연애조작단), 배수지(건축학개론), 조정석(건축학개론), 도경수(카트)

참고로 조정석과 도경수는 실제 주연은 아니나 영화 내외적으로 큰 존재감 때문에 포함됐다. # 6. 명필름에서 데뷔한 감독 정병각(코르셋), 장윤현(접속), 김지운(조용한 가족), 정지우(해피엔드), 김현석(YMCA야구단), 박찬옥(질투는 나의 힘), 이미연(버스, 정류장), 이형곤(구미호 가족), 여인광(아이스케키), 임태형(안녕, 형아), 김상만(걸스카우트), 이하(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김한민(극락도 살인사건), 조정래(두레소리), 이상우(작은 연못), 오성윤(마당을 나온 암탉) 감독 # 7. 명필름과 작업한 여성 감독 임순례(와이키키 브라더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박찬옥(질투는 나의 힘, 파주), 이미연(버스, 정류장), 부지영(카트)

여성들이 중심인 영화들을 많이 만들어온 명필름인 만큼 여성감독들 역시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순례 감독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대중적으로도 주목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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