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1 새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가 가족에 대한 따뜻하고 진지한 물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가족을 지켜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성홍PD, 배우 변희봉, 반효정, 최일화, 이휘향, 재희, 강별, 정혜인, 나르샤(박효진), 신승환, 이열음 등이 참석했다.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다.
[2:00PM] 제작발표회 시작
[2:03PM] 이응진 KBS TV본부장 인사말
“KBS 저녁일일드라마는 한국인의 ‘정서의 밥상’이라 생각한다. 한국 정서를 만드는 드라마다. 가족이 없으면 인류도 없고 드라마도 존재할 수 없다. 드라마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다. ‘리어왕’, ‘오셀로’도 가족의 이야기다. 가족이 있어야 진정한 인간과 삶이 이뤄진다.”
[2:06PM]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2:15PM] 포토타임
[2:38PM] 무대 세팅
[2:40PM] 연출 및 배우 등장. 인사말
전성홍 PD : 가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이라는 말은 정말 푸근하고 고맙고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하면 무리 없이 막장식으로 표현하지 않고, 품위를 떨어트리지 않는 선에서 좋은 가족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까하는 생각으로 기획했다. 변희봉 : 600만이 넘는 어르신들이 생존하는 대한민국이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반효정 : 과부를 벗어났다. 저녁 8시 25분 드라마는 연기자로서 탐이 나는 시간대다. 막장이라는 드라마에서 벗어나 인간관계를 풍부하게 표현하는 드라마라 욕심이 난다. 남편이 있으니 재밌다. 여자로서 한 인생을 살았지만 따뜻하고 평범한 어머니를 연기할 욕심이 있다.
[2:56PM] 질의응답
강별 “저희 옥탑방 가족이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가족은 아니다. 갈 곳을 잃은 친구들이 모여 가족보다 진한 가족의 형태를 이루고 있다. 촬영장에서 똘똘 뭉쳐 가족이나 오누이, 자매, 또는 남매처럼 장난도 치면서 촬영 중이다. 아이들과 촬영하니 밝고 재밌는 일들이 많다. 방송을 통해 밝은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재희
“KBS 대표 드라마의 주연이라 정말 감사하다. 오랜만에 정말 가슴이 뛰면서 촬영장에 간다. 밤새면 일어나기 힘들었는데 신인 때처럼 잘 일어난다.”
이열음
“이번에는 아픈 환경을 어린 나이에 겪고 성장해나가는 캐릭터다. 같은 나이또래의 역할을 맡은 만큼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이 캐릭터로 희망을 얻고 감동을 얻도록 노력하겠다.”
나르샤
“이번에 (변희봉의) 손녀로 나왔다. 오랜만에 뵙게 된 자리에서 소주를 건네시며 잘해보자고 하셨다. 큰 힘이 됐다. 정말 좋아하는 선배님들과 다시하게 돼 좋다. 이휘향 선배님과도 한번 작품할 때 만났는데 이번에도 만나 인연인 것 같다. 재밌게 연기 잘 해보겠다.”
[3:26PM] 질의응답 종료
[3:30PM] 공동인터뷰와 함께 제작발표회 종료
재희 : 시청률 40%가 넘으면 명동에 가서 저희 주제곡을 멋지게 부르고 오겠다.
강별, 정혜인 : 같이 부르겠다.
한편 ‘가족을 지켜라’는 오는 11일 오후 8시 2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