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드라마 '대장금'의 배경이자 임금의 수라와 궁중 잔치음식을 준비하던 경복궁 소주방(燒廚房)이 100년 만에 개방됐다.
30일 문화재청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1회 궁중문화축전'의 첫날 오후 2시에 '소주방, 백년의 문을 열다'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또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아 5월 4∼10일 '소주방의 하루' 체험행사, 5월 2∼3일 궁중음식 시연회, 5월 4∼10일 궁중음식 특강 등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축전 기간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행사 전야제는 오는 5월 1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내외국인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날'을 주제로 열리고, 행사 기간 매일 오후 9시와 9시30분 두 차례 LED 조명을 건물 외벽에 비쳐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가 경복궁 흥례문을 수놓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