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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훈, ‘비주얼+노래+연기’ 3박자 갖춘 ‘모델계 혜성’이 나타났다 [POP프로필]

입력 2015-05-01 08: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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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모델 출신 장윤주, 이현이, 한혜진, 안재현. 그 뒤를 잇는, 유독 눈에 띄는 한 사람이 있다. ‘모델테이너’의 산실, 에스팀 소속 신지훈 얘기다.

신지훈은 2011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뮤지컬 ‘블루블랙’을 통해 배우의 길에 한발자국 다가섰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는 물론, 노래 실력까지 출중한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최근 웹드라마 ‘달콤청춘’에서 모든 여성들의 ‘워너비 선배’ 태준 역으로 이름을 알린 신지훈. 그는 이어 ‘대한민국 대표 신스틸러’ 김부선, 염동헌, 황석정, 원기준, 박준면, 김강현, 정이랑(정명옥)과 함께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보고있다’의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으로서 쟁쟁한 대선배들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게 쉽지 않았을 터. 하지만 이는 기우(杞憂)에 불과했다. 신지훈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엄마가 보고있다’에서 적지 않은 분량을 뽑아낸 것은 물론, 황석정과 함께 모자(母子) 연기를 선보이며 톡톡히 제 역할을 해냈다.

모델이 아닌 당당히 배우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신지훈.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지훈을 헤럴드POP이 만났다.

모델 출신 배우 신지훈
모델 출신 배우 신지훈

(신지훈 프로필)

# 신장 “187cm, 72kg입니다. 발 사이즈는 270이고요. 허리는 31인치죠.

사실 어머니가 모델 출신이세요. 유명한 모델은 아니지만, 주부 모델이셨죠.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그런지, 그렇게 마른 편은 아니지만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인 것 같아요.”

# 고향

“부산 사람이에요. 스물두 살 서울에 올라오기 전까지 쭉 부산에서 자랐죠. 군대 갔을 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문득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부모님이 예쁘게 나아주셨는데 잘 활용하고 싶었어요. 무작정 출가를 하게 됐죠. 오래 살아서 그런지, 아직도 간간히 부산 사투리가 남아있어요. 특유의 강세가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더라고요.”

# 학력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다녔어요. 학점은 평균 B-정도였어요. 지나치게 솔직한가요?(웃음)” # 혈액형

“혈액형은 O형입니다.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정말 소극적이었어요. 반장 선거 나가면 울 정도였죠. 군대 가서 많이 바뀐 것 같아요. 리더십도 생겼고, 연예계 생활하면서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한 거죠.”

모델 출신 배우 신지훈
모델 출신 배우 신지훈

# 취미&특기

“좋아하는 게 정말 많아요. 낚시를 정말 자주 다닐 정도로 좋아해요. 기타는 잘 치진 못하지만, 그래도 칠 줄 아는 정도는 돼요. 자전거부터 축구, 수영, 춤까지 여러 분야를 즐겨요. 최근에는 액션스쿨도 다니고, 승마도 배우고 있어요. 아, 그리고 운동 말고 좋아하는 건 포차에서 혼자 소주 한 잔 기울이는 거요. 느낌 있죠.”

# 이상형

“외적으로는 고양이 상을 좋아해요. 키를 보진 않는데, 비율을 보죠. 연예인으로 꼽자면, 이현이 선배가 제 이상형에 가까우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있어요. 만일 제가 ‘오늘 놀러 갈 건데, 버스 두 번 타고 지하철 타고 가야되는 곳이야’라고 말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그래’라고 대답해주는 여자가 좋아요. 너무 자기 편한 걸 좋아하는 여자는 매력이 없더라고요.”

#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 “아기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갑자기 ‘빵’ 뜨면 좋죠. 그런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꾸준히 작품하면서 작은 역할이라도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요. 사실 제가 매일 배우가 되기 위한 다이어리를 써요. 오늘 내가 배우가 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하나하나 적어두죠. 나중에 눈빛만으로도 말할 수 있는, 노력으로 만들어진 배우가 돼서 다이어리 속 글을 추억할 날이 올 수 있게 할 거예요.”

[사진제공=에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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