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U 술 열량표시 추진, 비만율 때문…'와인 한 잔=케이크 1조각'

입력 2015-04-30 0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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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유럽의회(EU)가 알코올음료에도 열량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30일(한국시간) 영국 BBC 방송은 그동안 1.2도 이상의 알코올음료에는 영양 표시를 할 의무가 없었던 유럽연합에서 비만율 상승을 막기 위해 주류에도 열량을 의무표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헤럴드경제DB/게티이미지코리아]
[사진=헤럴드경제DB/게티이미지코리아]

일간 텔레그래프는 영국 왕립공중보건학회가 최근 영국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술을 마시는 성인은 하루 열량의 10%가량을 알코올에서 섭취한다고 보도했다.

일반적인 175㎖ 잔에 담긴 와인 한 잔의 열량은 160㎈로 파운드 케이크 1조각과 같다. 250㎖ 잔의 와인은 칼로리가 200㎈으로 두 잔을 마실 경우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하는 감자튀김보다 열량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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