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환태평양조산대에 속한 파푸아뉴기니에서 이틀 연속으로 강진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코코포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110km 떨어진 지역의 지하 53km 지점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6분(현지 오후 6시6분) 발생한 지진의 진앙지는 파푸아뉴기니 뉴브리튼섬의 라바울 남서쪽 128km 지점으로, 깊이는 약 61km다.
지진 발생 직후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PTWC)는 진원지로부터 300㎞ 이내에서 국지적 쓰나미 경보를 내렸지만, 곧바도 경보를 해제했다.
하지만 해당 지진이 발생한 곳은 전날 진도 6.9 지진이 발생한 곳 근방인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호주 북부, 인도네시아 동쪽에 있는 파푸아뉴기니는 연간 1만5000여회의 지진이 발생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한 나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