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이 데뷔 3개월 만에 연기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예린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웹드라마 ‘0시의 그녀’ 제작발표회에서 “데뷔한 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됐는데, 벌써 연기를 하게 돼서 떨리고 설렌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 대본을 받자마자 ‘이렇게 생긴거구나’하며 구경했다. 한편으로는 다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며 “글을 못 외우는 편이라 고민이 많았는데, 감독님께서 힘을 줘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예린은 이날 “저희 드라마가 100만 뷰가 넘는다면, 여자친구 멤버들과 다 함께 닭 춤을 추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는 예린이 최근 SBS 에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걸그룹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다소 엽기적인 춤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지단(남태현 분)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뮤직 드라마다.
지난 4월 23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 공개된 ‘0시의 그녀’ 관련 동영상들은 현재 누적 조회수 55만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남태현과 서민지의 키스신이 담기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에는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0시의 그녀’는 4일 오후 6시를 시작으로 2주간에 걸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되며, MBC에브리원에서 오는 7일과 14일 오후 6시에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