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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업그레이드'…베스티가 돌아왔다! [POP타임라인]

입력 2015-05-06 15: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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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베스티가 한층 짙어진 매력을 품고 돌아왔다.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모습이었다.

베스티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Love Emo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일반적으로 한, 두 곡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하는 다른 그룹들의 행사와는 달리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는 물론 '싱글 베드(Single Bed)'와 '아임 쏘 파인(I'm so Fine)', '이런 날' 등 베스티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베스티의 넘치는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생애 첫 쇼케이스를 연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생애 첫 쇼케이스를 연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2:00 PM] MC딩동 인사말

[2:02 PM] 베스티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시사

[2:04 PM] 수록곡 '싱글 베드' 무대

연인과 애틋했던 사랑을 나눴던 장소인 동시에 이별 후 혼자가 된 '싱글베드'를 매개체로 표현한 곡. 쓸쓸한 재즈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가 업템포 리듬 위에 감미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유지와 혜연의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엇갈리며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2:08 PM] 베스티 인사

혜연 "첫 쇼케이스 자리다. 정말 떨린다. 이렇게 관계자분들 앞에서 무대에 서는 게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혹시 실수를 하더라도 귀엽게, 예쁘게 봐 주시면 좋겠다."

다혜 "카메라가 아닌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무대에 오르니 정말 느낌이 색다르다."

[2:11 PM] 수록곡 '아임 쏘 파인(I'm so Fine)' 무대

'솔로라도 충분히 즐겁게 즐길 수 있어' '솔로여도 정말로 괜찮아' 등의 재치 넘치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 걸리시 하고 톡톡 튀를 개성이 담긴 랩과 시원한 보컬이 감상 포인트다. 베스티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맹이 직접 만든 곡으로, 최린과 이해용이 직접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냈다.

[2:15 PM] 알맹 인사

알맹 "베스티를 절실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

베스티 "알맹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었다. 트랙만 먼저 받았을 때는 사실 긴가민가했다.(웃음) 멜로디와 가사가 붙으니 정말 좋은 노래가 탄생했다. 이래서 알맹은 최고인가 보다 생각했다. 정말 고맙다."

알맹 "고맙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는 것 같다. 보통 밥을 산다던지 뭔가 보답을 하는데 아직 그런 걸 받지 못했다.(웃음) 다음 앨범에도 또 함께 작업하고 싶다."

[생애 첫 쇼케이스를 연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생애 첫 쇼케이스를 연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2:19 PM] 수록곡 '이런 날' 무대

베스티와 꾸준히 호흡을 맞춰온 홍지상 작곡가의 작품으로 새 앨범에 수록된 트랙 중 유일한 발라드 넘버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 날 겪게 되는 이별에 대한 아픔을 그려냈다. 베스티의 메인 보컬 유지는 물론 멤버 각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넘버이기도 하다.

[2:25 PM] 타이틀곡 '익스큐즈 미(Excuse Me)' 뮤직비디오 시사

남자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법의 안경을 갖게 된 베스티가 '작업남'으로 변신한 강균성의 정체를 알아채는 내용을 풀어냈다. 베스티 멤버들의 연기는 물론 강균성의 다양한 표정과 익살스러운 춤사위가 담겼다. 국내 최고의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꼽히는 자니브로스 홍원기가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고 유쾌한 영상을 탄생시켰다.

[2:29 PM] '익스큐즈 미' 무대 공개

베스티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린 댄스 넘버. 강렬한 브라스 테마와 메인 보컬 유지의 시원한 보컬로 시작하며 중독성 넘치는 후크와 후렴 부분, 그리고 BPM을 더블 타임으로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이 인상적인 곡이다.

[2:34 PM] 포토타임

혜연을 시작으로 유지, 해령, 다혜의 순서로 포토타임이 진행됨. 밝은 표정은 물론 스타킹을 살짝 내리는 과감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냄.

[2:40 PM]

혜연 "앨범을 준비하면서 개인 활동을 열심히 했다. 유지의 경우 뮤지컬, 해령은 드라마, 다혜는 라디오 게스트와 요가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연습하다가 힘들면 다혜가 직접 요가를 알려주기도 한다. 나는 리더로서 아이들이 하는 것을 관리하면서 지냈다.(웃음)"

해령 "대세남 강균성이 직접 출연해 줬다. 뮤직비디오 속에서 음란연기를 정말 잘 했는데 뮤직비디오에 제대로 담기지 못한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도록 하겠다."

다혜 "아직 올라가는 단계라 '5위 공약'을 하겠다. 고생하시는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을 마련하도록 하겠다. 정말 '좋은' 아이스크림을 대접하겠다."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으로 돌아온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으로 돌아온 베스티. 사진=송재원 기자]

혜연 "앨범 재킷이나 콘셉트 기획 등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공백기 동안 보컬레슨은 물론 작곡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 데도 주력했다. 기회가 된다면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지 "정말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항상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베스티가 되겠다."

혜연 "발랄하기도 하고 멤버들의 개성을 보여드리는 베스티 맞춤형 곡이다. 정말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열심히 잘하겠다."

베스티 "첫 쇼케이스라 무섭기도 했는데 오히려 격려를 받는 기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베스티가 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한편 베스티 새 미니앨범 '러브 이모션'은 사랑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한 앨범에 담아낸 '사랑대백과사전'이다. 이단옆차기와 홈보이가 작업한 타이틀곡 '익스큐즈미'를 포함해 이기, 서주환, 스위치의 합작품 '허쉬 베이비',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키겐이 작사 작곡한 '싱글베드', 베스티와 같은 소속사 식구인 알맹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아임 쏘 파인(I'm so Fine)', JYP 사단 홍지상 작곡가의 '이런 날'을 포함한 총 6트랙으로 구성됐다.

베스티의 신보는 오는 8일 정식 발매된다. 이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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