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2014년 전국에서 운영된 651개의 여성 직업훈련 과정가운데 취업률 1위는 바로 온라인 쇼핑몰 창업과 경리 사원 (100%), 2위로는 오픈마켓 파워셀러 (95.8%), 3위는 온라인 창업(95.7%)이다. 이러한 현상은 여성들의 직업 형태도 온라인과 관련 된 사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정부와 기업은 앞장서서 여성들, 특히 경력단절여성의 구제를 위한 직업교육, 여성취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아낌없이 진행하고 있다. "경단녀들을 위한 사회를 만들자"라는 포부를 가지고 때로는 한 기업의 대표로, 때로는 평가위원 또는 강사로 활동하며 당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SNSLab 안정란 대표(31)는 이런 여성들을 위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고 있다.
융합하는 세상을 꿈꾼다는 안 대표는 20대 시절에 기혼여성들이 일터에 있는 모습이 비교적 자연스러운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근무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서는 한국 직장 맘들의 쉽지 않는 삶을 보았고 기혼자인 친구들이나 자녀를 가진 친구들을 보면서 어려움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먼저 여자라는 이유 자체로 제약이 많고 향후에 결혼과 육아로 사회 경력이 단절됨이 없도록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원하여 여성들을 위한 창업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안대표 본인이 창업하면서 어려웠던 개발이나 제품 소싱과 관련된 부분들을 채워줄 협력사가 현재 결정된 상태이며 다양한 제품들을 손쉽게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할 것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래서 안 대표는 요즘 가장 많은 시간을 주위에 있는 여성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관심사를 나누는 일에 할애하고 있다. 안 대표는 “주변에 친구들과 선배·후배들을 보면 여성들이 그 어려운 취업문을 뚫고 사회활동을 시작하지만 결혼과 출산, 육아의 이유 때문에 경력이 단절되고 있다”며 “그들과 같은 입장으로 우리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후에도 경제 활동을 원활하게 하여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