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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형빈, 중국 음원 시장 노크…한경 안무가 지원

입력 2015-05-19 22: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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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구라덕숀’을 통해 중국 시장을 넘본다.

[윤형빈의 ‘니취팔러마’ 사진 좌측부터 나상규, 윤형빈, 박휘순, 신봉선]
[윤형빈의 ‘니취팔러마’ 사진 좌측부터 나상규, 윤형빈, 박휘순, 신봉선]

‘구라덕숀’은 케이블 채널 tvN과 방송인 김구라가 함께 기획·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구라를 필두로 윤형빈, 신봉선, 김영철, 박휘순 등이 출연한다. 멤버 각자의 장점을 특화시켜 드라마·영화·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 하거나 독자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윤형빈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중국 시장을 겨냥한 음원 ‘니취팔러마’를 내놓는다. 이달 중순 국내 출시되는 이 음원은 중국어로 ‘너 밥 먹었니’를 뜻한다. 단순한 리듬에 가사를 반복시켰다. 지난 1996년 스페인 출신 남성 듀오 로스 델 리오의 ‘마카레나’처럼 중독성 강한 노래다. 윤형빈은 뮤직비디오에서 수염을 붙인 손오공 분장을 했다.

[윤형빈의 ‘니취팔러마’. 사진 좌측부터 윤형빈, 박휘순, 신봉선, 나상규]
[윤형빈의 ‘니취팔러마’. 사진 좌측부터 윤형빈, 박휘순, 신봉선, 나상규]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비밀병기로 슈퍼주니어 한경 안무가 출신으로부터 직접 배운 안무를 넣었다. 수저로 밥을 먹는 듯한 간단한 안무는 리듬을 강조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쿠를 통해 해당 음원이 들어간 영상을 공개하며 이달 중으로 현지에서 음원을 정식 출시한다. 윤형빈의 개그 감각이 접목된 이번 음원에 중국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형빈의 이번 음원 발표는 개그맨 활동과 더불어 가수의 끈을 놓지 않았던 그간의 행보를 놓고 볼 때 기대되는 대목이다. 지난 2008년 남성 5인조 밴드 오버액션을 통해 싱글 앨범 ‘왕비호 프로젝트’ ‘태원’ 솔로 싱글 ‘살아있네’ ‘니가 정말 좋아’ 등을 꾸준히 발표했다.

윤형빈의 중국 진출에 날개를 달아준 ‘구라덕숀’은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시장을 공략하는 콘텐츠다. 19일 정오 tvN 유튜브 공식 채널과 tvN go를 통해 오픈됐다.

윤형빈은 오는 7월 3일 서울시 홍익대학교 인근에 ‘윤형빈쇼’ 소극장 2호점을 오픈한다. 이달 말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지난 2011년 10월 부산에서 낸 1호점 소극장에서 ‘윤형빈쇼’로 15만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은 데 힘입어 서울로 역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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