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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하루 앞둔 김현중, 전 여친 유산 폭로에 '진땀'

입력 2015-05-12 0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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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군 입대를 하루 앞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A씨의 유산 폭로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11일 KBS2 '아침뉴스타임'은 "지난 해 A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바 있지만, 김현중의 폭행으로 아이가 유산됐다"며 A씨와 김현중의 지난해 5월, 6월 문자 메시지 내용을 재구성해 방송했다.

이와 관련해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A씨의 유산 주장과 관련해 이미 지난해 6억 원의 합의금을 전달하고 합의를 마쳤다"며 "당시 A씨가 김현중을 임신부를 폭행해 유산시킨 폭력범으로 만들겠다고 협박해 겁을 먹은 김현중이 합의금을 줬고, 합의 이후 벌금형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김현중이 A씨의 임신, 유산 여부를 확인한 적이 없고 두 사람이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그러나 A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썬앤파트너스 관계자는 11일 "합의금 6억 원은 상슴 폭행 및 상해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손해배상금이다. 당시에는 유산 사실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관계자는 덧붙여 "A씨는 지난해 6월 김현중의 폭행으로 인해 유산했다"며 "김현중은 당시 A씨가 임신한 것을 알고 있는데도 폭행했다"고 주장하며 치열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현중 전 여진 [사진 = KBS 2TV '아침 뉴스타임']
김현중 전 여진 [사진 = KBS 2TV '아침 뉴스타임']

김현중은 오는 12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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