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동희 기자] 후배가수 강남과 함께 대구 칠성시장을 방문한 가수 태진아가 시민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태진아가 공개한 사진은 화이트 톤의 재킷과 모자, 그리고 초록색의 넥타이를 똑같이 착용한 태진아, 강남이 대구 시민들과 함께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태진아와 강남은 10일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 화이트 재킷과 모자로 패션을 완성한 태진아와 강남은 이날 오후 1시30분경 칠성시장에 도착, 보리밥으로 점심을 함께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칠성 시장 일대를 돌며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미나리, 배추, 자연산 돌다시마, 포도, 토마토, 오징어, 더덕 등을 구매하고 일일 판매원임을 자처해 상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대구 칠성시장은 태진아와 강남 덕분에 모처럼 큰 활기를 찾은 듯했고, 야외 공연장 주변으로 수천 명이 몰려들어 시장 일대의 교통이 마비되는 등 큰 혼잡을 빚기도 했다.
지난 3월에 시작된 ‘전통시장 일주’는 서울 용문시장,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전라남도 순천 아랫장, 전라남도 광주 양동시장, 전라북도 남원 남원장, 충청남도 대전 태평시장, 부산 국제시장, 충청북도 청주 육거리시장, 강원도 강릉 성남시장까지 쉼 없이 달려왔다.
한편, 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 일주’는 이제 단 두 곳만을 남기고 있다. 이들은 22일과 23일 양일간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