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마성의 뱀파이어 변신 '女心 저격'

입력 2015-05-23 1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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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마성의 뱀파이어'로 여심(女心)을 사로잡았다.

남성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남성밴드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 [사진=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방송화면 캡처]

KBS2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극본 문소산, 연출 이형민 최성범)에서 거친 반항아이지만 남모를 상처를 지닌 한시후 캐릭터로 열연 중인 이종현이 섬세한 내면 연기로 브라운관을 제대로 사로잡은 것. 22일 방송한 '오렌지 마말레이드' 3회에서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된 재민(여진구 분)과 마리(설현 분) 사이에서 깊은 갈등에 빠진 시후(이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민은 시후의 삼촌인 윤재(송종호 분)와 재혼한 엄마 민하(이일화 분)로 인해 뱀파이어를 향한 반감이 누구보다 큰 터. 이를 알고 있는 시후는 마리가 상처입을 것을 걱정해 두 사람의 관계를 반대하고 있어 애틋함을 더했다. 하지만 시후 역시 마리가 재민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밝아지는 변화가 싫지 않은 상황. 이에 재민을 질투하면서도 차마 설현의 마음을 막을 수도 없는 그의 모습들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를 거듭할수록 한시후 캐릭터에 자연스레 녹아들고 있는 이종현을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쉽사리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한 내면 연기로 소화해내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고 있는 것.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매주 금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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