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 목격자가 당시 상황을 전했다.
13일 육군은 “이날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송파·강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육군발표에 따르면 예비군 최모 씨는 영점사격 도중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했다. 최 씨는 영점사격을 위해 K2소총과 실탄 5발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최 씨는 사격훈련을 시작하면서 주변에서 훈련 중이던 다른 예비군들을 향해 4발을 쐈고 나머지 1발은 자신의 목숨을 끊는데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한 예비군은 “사고는 같은 조원들에게 발생했다”라며 “총성에 혼란스러운 틈을 타 사격을 안하고 기다렸다가 모든 사격이 끝날 때쯤 갑자기 총을 들고 일어나 ‘강남구 선착순 다섯명’을 외치며 누워있는 조원 4명한테 총을 쏘고 나머지 한 발을 자살하는데 썼다”고 증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