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유해진과 김호정이 영화부문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유해진과 김호정은 26일 오후 9시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은 “코믹 연기로 한 번쯤 상을 받고 싶었는데, 받게 돼 감사하다. 장르를 떠나서 많은 영화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들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화 ‘화장’으로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호정은 “‘화장’을 만들어준 그리고 혼신의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연기를 30년간 했지만, 처음으로 자부심을 가졌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감동의 수삼 소감을 전했다.
1965년 제정 이래 제 51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된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이다. 2002년부터 연극 부문을 제외하고 TV와 영화만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개그맨 신동엽, 배우 김아중, 주원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시상식에 앞서 수많은 스타들이 환한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오후 8시 50분부터 생방송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