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유승준 방송사고
유승준 방송사고, 욕설 논란
가수 유승준이 두 번째 해명 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한 스태프의 욕설이 그대로 흘러나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승준은 27일 오전 10시부터 아프리카TV의 신현원 프로덕션 채널을 통해 카메라 앞서 나섰다. 지난 19일 13년 만의 심경 고백 이후 두 번째다.
첫 번째 방송 당시 70분에 걸쳐 13년 전 미국 시민권 취득 당시와 이후 생활에 대해 상세하게 고백하고 "반드시 한국 땅을 밟고 싶다"고 거듭 읍소했던 유승준은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인터뷰 이후로 베이징에 돌아와서 나온 기사들을 접하면서 모든 질타와 비난의 말씀은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입이 열 개라도 드릴 말씀이 없다. 자숙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유승준은 "입국 허가만 되도 좋냐"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입국이 허가 되고 땅만 밟아도 좋다. 그게 제 솔직한 심정"이라면서 "내일이라도 군대를 갈 생각이 있으며 모든 건 떳떳한 아빠가 되고 싶기 때문"이라고 속내를 밝히며 또 한번 눈물을 쏟았다.
방송이 끝난 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아 현장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전파를 탔다. 유승준의 마지막 인사까지 전해진 후 욕설과 막말이 섞인 대화가 공개된 것.
제작진으로 예측되는 이들은 "지금 기사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왜냐하면 애드리브를 하니까" "세 번째 이야기는 언제 하냐고 그런다" 등의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어휴 씨" "XX XX"등 욕설이 그대로 들렸다. 그제야 마이크가 꺼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스태프들은 "야, 이거 안 꺼졌잖아. 마이크 안 꺼졌네"라며 황급히 오디오를 껐다.
유승준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방송사고,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 "유승준 방송사고, 방송해서 더 마이너스" "유승준 방송사고,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