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송혜교 "송중기, 완전 상남자 스타일"

입력 2015-05-19 17: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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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송혜교가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최근 패션잡지 '엘르'와 함께 진행한 프랑스 파리에서의 화보 촬영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송혜교는 독특한 소재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눈부신 미모를 자랑했다.

배우 송혜교 [사진제공=엘르]
배우 송혜교 [사진제공=엘르]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파병 지역 의사 강모연 역을 맡은 데 대해 "한국에서는 오랜만에 맡은 밝은 캐릭터다. KBS2 '풀하우스'의 성인 버전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송중기에 대해선 "중기는 예쁘장한 외모와 달리 완전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 "예의 바르고 어른들께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괜찮은 친구라는 생각을 했다. 기본적으로 연기도 잘하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중 3때 데뷔, 20년 가까운 세월동안 여배우로 살아온 송혜교는 배우로서 가장 잊을 수 없는 배역 중에 하나로 '가을동화' 속 은서를 꼽았다. 그는 "은서는 실제 제 모습과 가장 가까웠던 캐릭터다. 작품이 끝나고도 2년 이상 은서 역할에서 헤어나오기 힘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송혜교는 배우가 아닌 여자 송혜교에 대해 "최근 나이가 들어가면서 눈물도 많아지는 것 같고 더 아이 같아지는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갇혀있기 보다는 자유롭고 싶은 성격 탓에 여배우로 산다는 것이 조금 힘들 때도 있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송혜교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6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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