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택시’ 이연복, 후각 잃고 철칙 세워…역시 ‘대가’

입력 2015-05-20 01: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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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택시’ 이연복

이연복 셰프가 ‘택시’에 출연해 후각을 잃고 나름의 철칙을 세웠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중화요리계의 대가 이연복 주방장이 출연했다.

이연복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이연복 [사진 = tvN 택시 방송 캡처]

이날 이연복은 20대 초반에 후각을 잃은 이야기를 꺼냈다.

이연복은 “20대 초반에 대만 대사관 최연소 주방장으로 일했다. 대사가 1년에 한 번씩 대만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갈 때마다 대사가 건강검진을 받는다. 그때 축농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는 걸 알고, 건강검진을 받으라고 했다. 검사를 받았는데, 대만에서 축농증 수술을 꼭 받고 가라고 했다. 완치됐다고 생각하고 부기도 빠질 무렵인데 냄새를 못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한 재료의 냄새를 구분할 수 없었다. 지금은 미각이 발달돼 나름대로 철칙이 생겼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연복은 “아침에 밥을 안 먹는다. 배부르면 간을 볼 수 없다. 또 담배를 끊었다. 혀가 둔해진다. 과음도 안 한다. 과음을 하면 다음날 입안이 건조해 간을 보는 게 힘들다”며 대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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