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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하루 사이 전날보다 2배 이상 ↑

입력 2015-06-09 2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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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주혜린 인턴기자]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격리 조치된 사람이 3000명에 달했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9일 이날 오전까지 하루 사이 격리자가 379명 늘어 289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추가된 격리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또 격리 관찰자였다가 해제된 사람은 24명 늘어난 607명이었다. 그동안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감염 의심자는 1969명으로 이 중 4.8%인 94명(중국에서 확진판정 받은 10번 방문자 제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확진 환자 중 18번 환자(77·여)는 증상이 호전돼 이날 퇴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메르스에 감염된 뒤 퇴원한 사람은 2번 환자(63·여), 5번 환자(50)를 포함해 모두 3명으로 늘어난다.

대책본부는 메르스 환자 중 최근 환자를 제외한 58명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감염 환자의 16.6%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환자 중 3분의 1은 기저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40~50대가 환자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환자의 12%는 의료진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어마어마하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이정도면 국가재난상태다"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나는 안전한가?" "메르스 격리자 3천명 육박 모두 확진이 아니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메르스 확진 혹은 의심으로 인해 의료 기관에서 치료받는 환자에 대해 건강 보험의 적용을 확대하고 환자 부담 비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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