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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하, 메르스 여파로 전국투어 콘서트 연기

입력 2015-06-12 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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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예정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한 가수 정동하. 사진제공 = 에버모어뮤직]
[메르스 여파로 예정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한 가수 정동하. 사진제공 = 에버모어뮤직]

[헤럴드POP=남안우 기자]가수 정동하가 메르스 여파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연기했다. 정동하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과 20일 예정되어 있던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 인천, 창원 콘서트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정동하는 이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전 국민적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콘서트를 강행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 부득이하게 콘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오는 14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인천 콘서트는 오는 8월 23일 일요일 오후 7시로 연기됐으며, 20일 예정된 창원 콘서트는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정동하는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먼저 생각해 콘서트를 부득이하게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남은 시간동안 팬들에게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가하겠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연기된 정동하의 전국 콘서트 기존 예매자들은 연기된 날짜로 예매 내용이 그대로 유지되고 취소를 원할 경우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인터파크 및 정동하 팬 카페를 통해 추후 공지된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BEGIN)을 발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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