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화 ‘감기’가 현실로…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입력 2015-06-03 21: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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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메르스 전용병원 격리자 1천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1천 명을 넘어선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메르스 전용 병원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메르스 [사진 = YTN 뉴스화면 캡처]
메르스 [사진 = YTN 뉴스화면 캡처]

보건복지부는 3일 메르스 격리자 하루새 573명 늘어 1364명이라고 발표했다. 자택 격리자가 1261명, 기관 격리자가 103명이다. 이중 52명은 격리 해제됐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명, 확진 환자는 30명(2명 사망 포함)으로 확진 환자는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환자가 급증하는 비상시를 대비하고 메르스 환자만 보는 병원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메르스 전용 병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메르스 환자 수가 국내 음압격리병상 수용 한계치를 벗어나면 특정 병원이나 병동을 정해 일반 환자를 모두 내보내고, 메르스 환자만 진료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영화보고 현실이 되지는 않겠지 했는데...”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진작에 그렇게 했어야지” “메르스 전용병원 운영 검토, 근처는 가지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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