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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소속 가수들과 분쟁…초심 찾은 계기 됐다"

입력 2015-06-17 18: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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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가수 김태우가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에 대한 소회를 털어놨다.

김태우는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움-더 그레이스캘리에서 열린 새로운 정규 앨범 'T-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최근 소속 가수들과의 분쟁과 관련 "일련의 사건은 내가 더 단단해지고,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였다"고 밝혔다.

그는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그 일이 있고 바로 공연을 하고 앨범을 만들었다. 음악을 하는 것이 굉장히 좋은 치료약이었다"면서 "이제는 시간이 지났다. 이 앨범을 만들면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가장 솔직하게 담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김태우. 사진=OSEN]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김태우. 사진=OSEN]

김태우는 18일 새 정규 앨범 'T-ROAD'를 발매한다. 약 4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다. 그간 프로듀서와 예능 프로그램 출연, god 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김태우는 자신만의 음악 색깔로 대중과 소통하고자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T-ROAD'에는 더블타이틀곡 '론리 펑크(Lonely funk)'와 '널 닮으리'를 비롯해 윤도현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마이 웨이(My Way)', 데니안이 피처링한 '뽀레버 막내', 8eight 주희가 피처링한 '달콤' 등 총 12곡이 담겼다.

김태우는 직접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하는 정성을 쏟았으며, '길'이라는 앨범 주제에 맞게 진심을 녹여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에는 앨범 기획 의도에 부합하는 메시지부터 지금껏 시도하지 않은 장르와 높은 완성도까지, 삼박자가 모두 고루 갖춰져 있어 김태우 자신도 깊은 애착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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