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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백청강, 판정단도 속인 '하이힐 투혼'

입력 2015-06-08 21: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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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복면가왕' 백청강

'복면가왕' 백청강 하이힐

'복면가왕' 백청강이 여장으로 판정단을 속였다.

백청강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백청강 [사진 =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대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도전장을 내민 4인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에서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열창했다. 성별을 알 수 없는 분장과 완벽한 고음 처리는 판정단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미스터리 도장신부'는 백청강으로 밝혀졌고 판정단들은 "성별을 바꾸는 게 어디있냐"며 여자가 아닌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다.

백청강은 "직장암으로 2년 동안 쉬고 있다가 이제 완치가 됐다. 이런 좋은 무대에서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여자 키를 소화한 백청강의 실력에 판정단들은 "성별을 넘나드는 음역대를 가진 대단한 가수"라며 극찬했다.

백청강은 성별을 숨기기 위해 신었던 하이힐을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으며 "여자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복면가왕' 백청강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복면가왕' 백청강, 하이힐 투혼 잘 알지" "'복면가왕' 백청강, 깔창하고는 느낌이 달라요" "'복면가왕' 백청강, 진자 여자인 줄 알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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