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 그동안 암투병을 해온 가수 안치환이 5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안치환은 18일 KBS2 라디오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라디오 제작진에 따르면 안치환은 수차례 출연 제안을 거절하며 "신곡을 준비 중이다. 신곡을 내면 꼭 출연하겠다"고 말했고, 11집 음반 발매와 동시에 제작진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약속을 지켰다.
이날 안치환은 지난 5년간의 생활과 라이브를 들려줬다. 그는 남다른 의미가 담긴 11집 앨범에 대해 "아내에게 보내는 마음을 노래로 담았다. 앨범 재킷은 아들이 그린 그림이 좋아서 그냥 쓰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안치환은 이날 오랜만에 생방송을 하는 설렘과 떨림으로 살짝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취자들은 안치환에게 "80세까지 노래해달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고, 안치환은 "100세까지 노래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19일 방영하는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는 데뷔 34주년을 맞은 가수 박강성이 출연한다. 안치환과의 특별한 데이트는 '임백천의 라디오7080'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로 청취할 수 있으며, 박강성과의 만남은 19일 오후 12시 10분 KBS 제2라디오(수도권 주파수 106.1MHZ)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