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버스 요금, 27일부터 오른다…국민 '한숨'

입력 2015-06-18 22: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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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서울의 지하철, 버스요금이 오는 27일 첫 차부터 각각 200원, 150원씩 오른다.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사진=뉴스화면 캡처]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사진=뉴스화면 캡처]

서울시는 18일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중교통요금 조정안에 대한 재심의를 실시한 결과 전체 23명 위원 중 20명이 참석, 찬성 12명 반대 8명 등으로 요금인상이 통과돼 27일부터 인상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200원 오른 1250원, 간.지선.마을버스는 각각 150원 오른 1200원과 900원, 광역버스는 450원 오른 2300원, 심야버스는 300원 오른 2150원, 순환버스는 250원 오른 1100원으로 기본 요금이 책정될 예정이다.

인상은 성인 요금에만 적용되며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동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전 6시 30분 이전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하면 기본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조조할인제'가 도입되고 영주권을 가진 65세 이상 외국인에게도 내국인처럼 무임승차가 허용된다.

서울과 대중교통 환승시스템이 연결되는 경기와 인천은 이미 요금 인상을 확정하고 27일 시행한다.

인천시는 간·지선버스 요금을 150원씩, 경기도는 일반형은 150원씩, 좌석형은 250원씩, 직행좌석형은 400원씩 올린다.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소식에 누리꾼은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살기 힘들다"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노임 무임 승차는 언제 없애나" "서울 지하철 버스 요금 인상, 조조할인 별로 의미 없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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