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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귀국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다부진 각오

입력 2015-06-07 14: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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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손연재

손연재가 귀국해 화제다.

'체조요정' 손연재(21, 연세대)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지난달 끝난 타슈켄트 월드컵서 개인종합 동메달과 함께 후프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 사진=OSEN]
[손연재. 사진=OSEN]

손연재는 입국 후 인터뷰서 "리스본 월드컵 부상 이후 타슈켄트 월드컵서 부담도 있었고, 긴장도 했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잘 끝나 다행"이라며 "리스본 대회 보다 더 안정적으로 한 것 같다. 다만 눈에 보이는 큰 실수는 이제는 나오면 안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이어 "타슈켄트 월드컵서 개인 종합 메달을 딴 건 의미가 있다"며 "나머지 부족한 부분은 올 시즌을 늦게 시작해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다. 노력으로 채워넣어야 한다"고 전했다.

손연재는 이제 다시 아시아 정상을 목표로 하고있다. 그는 오는 10일부터 4일간 충북 제천시 세명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 7회 아시아리듬체조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국 12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손연재는 지난 2013년 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연패를 노린다.

손연재는 "인천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유니버시아드까지 한국에서 대회가 많아 정말 고마운 일이다. 더 잘해야겠다는 부담감도 있지만 내가 더 잘하면 좋을 것"이라는 말로 자신감을 전했다.

손연재는 이어 "누구와 경쟁하기보다는 본인의 연기를 실수 없이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지난 대회 때 마지막 날 체력 싸움이 중요했다. 이번 2주 동안 운동량을 높여 적응하고 대비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인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여왕이 된 손연재는 아시아선수권 이후 오는 7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해 또 한 번 국내 팬들을 찾을 예정.

손연재는 "4종목 모두 실수 없이 클린 연기를 하고 싶다. 세계선수권(9월)과 유니버시아드 대회 등이 남아 실수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 시즌 표현력이 더 강조되고 있다.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는 부분이라 신경을 더 써야 한다"며 "지난해는 18점만 넘으면 상위권이었는데 지금은 18점 중반대는 나와야 메달이 가능하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연재, 다음 경기 기대할께요" "손연재, 값진 동메달이다" "손연재, 수고 많았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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