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주 메르스, '음성'이었다 '양성'으로…92명 자택격리

입력 2015-06-10 22: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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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전주 메르스 전주 메르스, 92 격리 해제

전북 전주에서도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 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주 메르스.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전주 메르스. 사진=JTBC 뉴스화면 캡처]

지난달 27일 아내의 암치료를 위해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A 씨는 31일 오한과 발열증세가 심해지자 전주예수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서울삼성병원에서 메르스 6번환자와 접촉해 격리대상자임을 통보받은 A 씨는 보건소에 신고했다.

이후 자가격리된 A 씨는 이날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1일 실시된 2차 검사에도 음성 판정을 받아 접촉자 92명도 격리가 해제된 상태였다.

전주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주 메르스, 음성이었다가 양성이 나오다니” , “전주 메르스, 치료 받으러 갔다가 오히려 얻어 왔네” , “전주 메르스, 언제 없어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북도 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예수병원 방문시 A 씨와 접촉했던 92명에 대해 전원 자가격리조치를 다시 취하고 A 씨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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