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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고유진 '몰라봐서 미안' 마성의 고음 폭발…

입력 2015-06-16 16: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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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복면가왕 고유진

'복면가왕'에서 고유진(고한규)이 화제다.

14일 오후 5시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파송송 계란탁과 뚜껑열린 압력밥솥의 1라운드 세 번째 경연이 그려졌다.

[복면가왕 고유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고유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경연에서 두 사람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의 '미씽 유(Missing you)'를 열창했다.

판정단은 뚜껑열린 압력밥솥과 파송송 계란탁의 무대에 극찬했다. 판정단은 뚜껑열린 압력밥솥의 정체로 V.O.S의 박지헌, 박남정, 인기 없는 아이돌 그룹의 리드보컬 등을 손꼽았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파송송 계란탁이 46대 51로근소하게 승리했고 패배한 뚜껑열린 압력밥솥은 이승철의 '오직 너뿐인 나를'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면을 벗었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플라워의 고유진이었다. 정체를 밝힌 후에도 고유진은 폭발적인 성량과 마성의 고음을 뽐내며 훌륭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판정단 김구라는 고유진에 "미안하다. 사과하겠다. 죽일놈이다"며 고유진에 무릎을 꿇어 석고대죄해 폭소케 했다. 다른 판정단 또한 고유진의 실체를 몰라본 것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판정단 황인영은 "오빠랑 잘 안다. 콘서트도 같이 했는데. 미안하다"라고 말했고 고유진은 "몰랐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신봉선 또한 "우리가 떨어트렸다"라며 미안해 했다.

고유진은 "내가 이 프로그램의 팬이다. 처음부터 꼭 나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가면에 가려져 있어서 더 희열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패널들의 '파리넬리-울게하소서' 성악 요청에 마성의 목소리를 뽐냈다.

한편 복면가왕 고유진 등장에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고유진 오랜만에 너무 반갑다", "복면가왕 고유진 새 앨범 언제 나오나", "복면가왕 고유진 몰라봐서 미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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