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심야식당’, 2015년 다양성 외화 오프닝 2위

입력 2015-06-19 0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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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심야식당’(감독 마쓰오카 조지)이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15년 개봉한 다양성 외화 중 오프닝 스코어 2위를 기록했다.

사진=영화 '심야식당' 스틸
사진=영화 '심야식당' 스틸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심야식당’은 18일 하루 동안 6292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7433명을 기록했다. 이 성적은 2015년 상반기 다양성 영화 TOP3 중 ‘위플래쉬’를 제외한 ‘아메리칸 셰프’(2739명), ‘스틸 앨리스’(3867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월등히 넘는 기록이다. 무엇보다 요리 영화로 큰 인기를 끌며 최종 관객 15만 3806명을 기록한 ‘아메리칸 셰프’와는 3배에 가까운 차이를 벌려 흥행 전망을 밝혔다. 이로써 ‘심야식당’이 ‘아메리칸 셰프’, ‘스틸 앨리스’를 제치고 2015년 다양성 외화 TOP2 등극 및 네 번째 10만 돌파 다양성 영화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일본 요리 영화의 궤적은 ‘심야식당’이 다시 남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본 요리 영화의 원조 ‘카모메 식당’의 최종 스코어 5441명을 단 하루 만에 앞지른 성적. 일본 요리 영화 역대 1위 ‘양과자점 코안도르’의 첫 주 관객 수(2727명)를 3배 차이로 앞지르며, 일본 요리 영화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 ‘심야식당’의 오프닝 성적이 더욱 놀라운 것은 침체된 일본 실사 다양성 영화 시장의 새로운 활력소가 됐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수 있다. 일본 실사 다양성 영화는 2013년 12월 12만 4222명을 동원한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이후 흥행작이 없었던 것이 사실. 따라서 ‘심야식당’이 2년 만에 흥행 신호탄을 쏘며, 일본 영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최근 4년 동안의 일본 실사영화 흥행작들의 오프닝 스코어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2152명), ‘오싱’(5190명), ‘고백’(1975명)이며 ‘심야식당’이 모두 큰 차이로 따돌렸다.

6월 셋째 주 개봉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심야식당’은 아시아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일본 국민배우 코바야시 카오루와 오다기리 조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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