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취임식보다 메르스 현장이 더 중요해"

입력 2015-06-18 21: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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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가 메르스 대응 행보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 총리는 18일 오후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메르스 환자가 격리돼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별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식이 열리는 가운데 황교안 총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rosedale@heraldcorp.com
[헤럴드경제=안훈 기자] 18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별관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취임식이 열리는 가운데 황교안 총리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rosedale@heraldcorp.com

rosedale@heraldcorp.com 그는 의료원 8층 메르스 격리병동 입구에서 안명옥 의료원 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치료 상황을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황 총리는 환자들의 건강상태를 물은 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 존립의 최우선 가치"라며 "내가 컨트롤 타워가 돼서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의료진에게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의료인들이 어려움을 감수하며 최선을 다해주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의료진들은 탁월한 실력과 사명감이 있기에 메르스가 머지 않아 퇴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환자들이 완치돼 일상 생활로 복귀하고 국민 불안이 해고될 때까지 조금만 더 힘을 내달라"고 부탁했다.

황 총리는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현장 방문을 위해 취임식 시간을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이번 일은 맘에 드네" "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겉으로만 하고 끝은 아니겠지" "황교안 국무총리 국립의료원 방문, 진심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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