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AOA 심쿵해
AOA가 이번에는 팬들의 심장을 흔들며 컴백했다.
‘걸그룹 대전’이 시작된 가요계, 데뷔 4년차를 맞이한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22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하트어택’ 발매 기념 쇼케이스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시작했다.
멤버 초아는 “타이틀곡 ‘심쿵해’가 2015년 여름하면 떠올리는 노래가 됐으면 좋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3연타석 히트를 시작으로 대세 걸그룹에 이름을 올린 AOA는 그 동안 팀 뿐 아니라 설현, 지민, 초아 등 멤버 개개인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이날 AOA는 타이클곡 ‘심쿵해’를 비롯해 ‘초콜렛’을 열창하며 대세 걸그룹 굳히기에 나섰다. AOA 찬미는 “대세라는 수식어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진짜 대세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여름, 한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걸그룹의 컴백이 줄줄이 이어지는 가운데 AOA 지민은 “솔직히 걸그룹 대란이 일어나는 것을 피하고 싶었다. 잘하는 선배님들이고 본받고 싶은 선배님들이다. 하지만 우리만의 매력과 다른 무대를 보여주면 팬들도 즐거워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같은날 쇼케이스를 열며 맞대결이 불가피한 씨스타에 대해 “선배님들이 워낙 뛰어나지만 우리는 머릿수가 많은 게 장점”이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팀워크를 차별적으로 꼽은 막내 찬미는 “앨범이 데뷔부터 잘되지 않은 2~3년 사이 오히려 멤버들의 사이가 돈독해졌다. 그때 서로 의지하며 힘을 모았기에 지금 사랑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8개월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AOA는 지난해 ‘코스튬 플레이’와 ‘캣우먼’으로 농염한 매력을 선사한 콘셉트와 달리 이번 타이틀곡 ‘심쿵해’의 스포티 섹시를 강조했다. 지민은 “한 여름에 나와 시원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 밝고 어린아이 같은 멤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이려고 타이틀곡을 ‘심쿵해’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설현도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라크로스 선수의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AOA는 쇼케이스에 앞서 2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앨범이 다수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AOA는 같은 날 중국 바이두뮤직, 시나뮤직, QQ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트어택’ 음원을 발표하고 7월 초 중국어 가사로 된 ‘심쿵해’를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7월29일에는 일본에서도 ‘심쿵해’를 발표하며 아시아 전역으로 활동영역을 넓혀나가 차세대 K팝 주자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AOA 심쿵해, 노래 좋은데” “AOA 심쿵해, 이번에 제대로 뜰듯” “AOA 심쿵해, 개인활동도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