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화보] 이준 "아직 연기가 뭔지 잘 모르겠다"

입력 2015-06-23 10: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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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 배우 이준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준은 최근 패션 잡지 '엘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종영 이후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는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배우 이준 [사진제공=엘르]
배우 이준 [사진제공=엘르]

이준은 학창시절 진학상담 선생님으로부터 "연극영화과를 가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라는 면박을 들으면서도 배우가 되고 싶어 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은 서울예고 무용과,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로 진학 후, 우연한 기회에 가수 비를 만나 할리우드에 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첫 연기 데뷔작 '닌자 어쌔씬' 당시에 6차례에 걸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고. 이에 대해 이준은 "내가 영어는 못했지만 발음은 좋은 편이었다. 그래서 주입식 교육을 시키면 가능하겠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배우 이준 [사진제공=엘르]
배우 이준 [사진제공=엘르]

이어 이준은 "스스로 연기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관객에게 진심을 전달할 수 있는 배우가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을 통해 진정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이준은 "이 직업이 항상 잘될지 알 수 없으니까 살아남기 위해선 정신을 바짝 차려야 된다"고 배우로서 품은 강한 다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준은 배우로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항상 욕심은 많았지만 확실한 건 앞으로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보단 더 잘하고 싶다. 최소한 퇴보하는 모습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준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7월호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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