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수부, 세월호 수중촬영 금지 "안전 우려된다"

입력 2015-07-09 18: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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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세월호 수중촬영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의 선체 수중 촬영 시도가 해양수산부의 불허로 무산돼 눈길을 끌고 있다.

416가족협의회는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체 인양 전 바다 속 세월호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오는 7월 말까지 민간 잠수사들을 동원해 수중 촬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수중 촬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세월호 수중 촬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안전이 우려된다"며 민간 잠수사들이 탄 배의 출항을 금지했다.

이 때문에 사고 해역으로 먼저 출발했던 희생자 가족들이 팽목항으로 되돌아 왔다. 416가족협의회는 "해양수산부에 미리 공문을 보내 선체 촬영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다"며 "내일 다시 수중 촬영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세월호 수중촬영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세월호 수중촬영, 내일은 될까" "세월호 수중촬영, 안전 때문에 금지한 건가" "세월호 수중촬영, 내일은 가능하길 바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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