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소수의견’, 사회 각계각층 지지 바람 분다

입력 2015-06-26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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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을 향한 사회 각계각층의 지지 바람이 불고 있다.

‘소수의견’은 오는 30일 가수 이승환-주진우 기자의 자발적 단체 관람과 7월 3일 새정치민주연합의 진선미 의원이 주최하는 국회 시사회를 진행한다.

‘26년’ ‘변호인’ 등 평소 의미 있는 영화들을 극장을 빌려 단체 관람을 하는 가수 이승환은 ‘시사IN’의 주진우 기자와 함께 본인들의 지인들과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단체 관람을 기회했다.

사진=영화 '소수의견' 포스터
사진=영화 '소수의견' 포스터

출연배우 김의성은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이승환은 제 친구입니다”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재하며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진선미 의원은 지난 18일 개최된 VIP시사회에 참석해 먼저 영화를 접한 뒤 본인이 받은 큰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국회 상영회 진행을 결정했다. 여기에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을 함께 모셔 영화를 관람할 예정이다.

‘소수의견’이 갖는 의미와 영화적 재미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자 하는 단체 관람 열풍이 일고 있다. 두 가지 특별한 단체 관람 외에도 건설기계노동조합에서 자발적으로 준비한 상영회와 정봉주 전의원이 본인의 팟캐스트 ‘정봉주의 전국구’를 듣는 청취자들과 함께하는 단체 관람을 진행할 예정으로, ‘소수의견’을 향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다양한 계층에서 이어지고 있는 단체관람의 열기가 ‘소수의견’의 장기 흥행에 불씨를 지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소수의견’은 ‘혈의 누’의 각색과 프로듀서를 맡은 김성제 감독 작품으로,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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