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이재은 "결혼과 동시, 아무것도 하지 않는게 꿈이었다"

입력 2015-06-29 14:30:25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이재은

이재은 이경수씨 부부가 가상 이혼했다.

배우 이재은과 교수 이경수씨 부부가 28일 'SBS스페셜'에 출연해 가상 이혼을 체험했다.

[이재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재은.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이재은은 2006년 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한국무용과 교수 이경수 씨와 결혼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직후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아왔다.

그러나 결혼 10년차가 된 현재 이재은은 달라진 부부의 모습에 속상함을 토로했고, 남편은 연애 시절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협의 이혼 합의서를 내민 남편에게 서운함을 느낀 이재은은 “결혼과 동시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꿈이었다. 내가 많이 나태했다”며 반성했다. 실제 이재은은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와 나태한 일상을 보였다.

반면 남편 이경수 씨는 “연애 당시 이재은을 보고 싶다”며 “학교 다니던 때 연예임에도 불구하고 출석률 100%를 달성했다. 장학금까지 받고 열정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은은 남편 이경수 교수에게 이혼신청서를 받아들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이혼 공부를 시작한 이재은은 "이 일은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며 김미화를 찾아 조언을 구했다.

이재은은 과거 김미화가 '순악질여사'로 활약했을 당시 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때문에 이재은은 김미화에 대해 "언니라고 해야 할지, 엄마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속 깊은 얘기도 털어 놓을 수 있는 분"이라고 언급했다.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한참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라며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모든 사람이 쓸쓸하고 외롭다"며 "나도 남편이 있지만,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건 나다. 그리고 모든 문제의 원인은 나다.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이재은을 위로했다.

김미화의 말에 이재은은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재은, 왠지 남 일 같지가 않다" "이재은, 외모가 많이 변하긴 했더라" "이재은, 이제부터 달라지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