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이재은 이경수 부부
이재은 이경수 부부가 이혼 연습을 했다.
29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은 이혼 상황을 가상 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 이혼 프로젝트 ‘이혼 연습 - 이혼을 꿈꾸는 당신에게’로 꾸며져 이재은 부부가 출연했다.
이재은과 이경수는 2006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잉꼬 부부의 면모를 보여 부러움을 샀지만 결혼 10년차가 된 두 사람은 결혼 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결국 연애 시절을 그리워한 남편은 협의 이혼 합의서를 내밀게 됐다.
이재은은 김미화를 찾아갔고, 김미화는 이재은의 얘기를 한참 들은 뒤 “이혼이라는 게 법적으로 가게 되면 서로 안 좋은 걸 다 헐뜯고 공방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이혼신청서가 한 페이지지만 그러면서 100페이지가 되는 것”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했다.
결국 이재은은 남편에게 “일단 그동안 내가 조금 많이 나태하게 생활했다. 그리고 당신이 나로 인해서 많이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도 많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경수는 “내가 이혼 합의서 너한테 내민 건 미안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그래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 펼치게 되고. 나도 많이 들어주지 못한 거에 대해서 미안하게 생각해”라고 답했다.
이재은 이경수 부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재은 이경수 부부, 어쩌다 이렇게 됐나” “이재은 이경수 부부, 저게 현실이지” “이재은 이경수 부부, 결혼한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