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했다.
손연재는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산정동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둘째 날 리본과 곤봉 종목에서 각각 18.050점, 18.350점을 받아 전날 볼(18.150점)과 후프(18.000점) 점수를 더한 총점에서 72.55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한국 리듬체조의 새 역사를 썼다. 유니버시아드 리듬체초에 출전했던 한국 선수 중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손연재가 유일해 더욱 의미가 깊다.
또 유니버시아드 두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손연재는 2년전 카잔유니버시아드에서 리듬체조 볼 종목 결승 2위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손연재의 경쟁자로 거론되던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가 71.750 점,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가 70.800점으로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손연재, 고생 많았어요" "손연재, 이대로 다관왕 갑시다" "손연재, 정말 우아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