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미쓰와이프' 엄정화 송승헌, 부부 첫 호흡…케미는 어떨까?

입력 2015-07-13 12:44:44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배우 엄정화와 송승헌이 부부로 처음 만났다.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 M관에서 열린 영화 '미쓰 와이프'(감독 강효진) 제작보고회에는 강효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송승헌이 참석했다.

[배우 엄정화 송승헌. 사진=송재원 기자]
[배우 엄정화 송승헌. 사진=송재원 기자]

'미쓰 와이프'는 잘 나가는 변호사 연우(엄정화 분)가 하루아침에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로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인생 반전 코미디 물이다. 주인공 연우 역을 맡은 엄정화는 쓸데없이 잘생긴 남편이자 자타 공인 아내 바보인 성환 역의 송승헌과 처음으로 부부로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엄정화는 영화 '댄싱퀸'에서 꿈을 간직하고 사는 주부 연기에 도전하며 호평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기세 등등한 골드미스로 등장해 연하남 박서준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이에 싱글과 유부녀를 동시에 연기하는 이번 작품에서는 송승헌과 함께 어떤 찰떡 호흡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남성성을 강조한 역할을 주로 맡아왔던 송승헌 역시 "'미쓰 와이프'를 통해 기존 이미지를 바꿔 보고 싶었다"라고 말한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내만 사랑하는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를 연기한 송승헌은 "사실 나의 출발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이다. 지금 돌이켜봐도 그때가 가장 즐거웠다"라며 코미디 연기를 즐기는 편임을 밝혔다.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강효진 감독은 "사실 처음에는 두 사람의 조합을 생각하지 않았다. 주변에서도 '독특하다'고 하더라"라며 "근데 막상 촬영을 할수록 확신이 왔다"라며 이들의 조합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엄정화와 송승헌의 호흡 외에도 반항적인 큰딸 '하늘' 역은 서신애, 막내아들 '하루' 역은 정지훈(아역)그리고 라미란이 출연해 영화의 재미를 더했다. '미쓰 와이프'는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