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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포인트] '어게인2007' 소시 VS 원걸 VS 카라, 한 무대서 볼까

입력 2015-06-30 16: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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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같은해 데뷔한 톱 걸그룹 세 팀이 올 여름 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소녀시대는 오는 7월 7일 밤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싱글 ‘파티(PARTY)’ 음원을 공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어 카라 구하라는 7월 셋째 주 첫 솔로 데뷔곡을 들고 활동에 나선다. 구하라는 지난 22일 극비리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카라는 지난 5월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In Love)’로 활동한 바 있다. 구하라의 솔로 활동은 데뷔 8년 만이다.

2015년 컴백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구하라, 원더걸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DB, JYP엔터테인먼트
2015년 컴백하는 걸그룹 소녀시대, 카라 구하라, 원더걸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 DB, JYP엔터테인먼트

또 기존 멤버 선예, 소희를 제외한 유빈·예은·혜림·선미 등 4명의 멤버로 컴백을 알린 원더걸스는 오는 8월 3일, 3년 만에 신곡을 공개하며 밴드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2007년 데뷔해 걸그룹으로서 정상을 누렸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세 팀이 올 여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녀시대가 이들 중 먼저 활동에 나서고, 구하라가 7월 중순 뒤를 이어 활동하면서 같은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한 무대에서 격돌할지는 아직 지켜봐야할 상황.

소녀시대는 ‘파티’를 비롯해 ‘라이온 하트(Lion Heart)’ ‘유 씽크(You Think)’ 등 세 곡으로 활동한다. 이들은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도 촬영해 공개를 앞두고 있어 이번 콘셉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구하라는 최근 공개된 셀카에서 금발로 모습을 드러내 역시 이번 콘셉트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더걸스의 콘셉트는 비교적 명확하다. 바로 4인조 밴드로 변신하는 것. 유빈이 드럼, 혜림이 기타, 선미가 베이스, 예은이 키보드를 맡는다. 특히 박진영의 곡을 타이틀곡으로 결정,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싱글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지(Gee)’ ‘소원을 말해봐’ ‘오!(Oh!)’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원더걸스 역시 같은해 싱글 앨범 ‘더 원더 비긴스(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이들은 ‘텔 미(Tell Me)’ ‘소 핫(So Hot)’ ‘노바디’(No body)’ 등으로 인기를 모았다.

또 카라는 2007년 1집 앨범 ‘블루밍(Blooming)’으로 데뷔했고, ‘허니(Honey)’ ‘미스터’ ‘루팡(Lupin)’ 등으로 사랑받았다.

데뷔 8년차를 맞은 이들이 멤버 탈퇴와 교체 등의 진통을 겪고 활동에 나선 2015년 여름. 정면 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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