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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김구라 비협조적? "감초 역할"

입력 2015-07-08 17: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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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방송원 김구라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대해 “캐릭터가 그럴 뿐, 진짜 그런 사람은 아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8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아트월드 세트장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기자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김구라 씨가 비협조적이라고 하지만, 캐릭터가 그런거다. 실제로 그런 사람이면 제가 같이 방송 못했다. 감초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상-백종원-김구라-박정철 [사진제공=CJ E&M]
윤상-백종원-김구라-박정철 [사진제공=CJ E&M]

또한 백종원 ‘요리불능’ 네 남자의 요리 실력에 대해 “발전 가능성은 다 높고, 다 많이 늘었다. 방송을 보면서 깜짝 놀란 게 ‘저 정도 수준이 됐구나’ 싶었다. 일취월장하고 있다”고밝혔다.

이어 백종원은 “특히 윤상 씨가 제일 재밌다. 윤상 씨는 자기 음식에 반하는 스타일인데, 그런 분들이 발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의외로 김구라 씨는 먹어본 게 많고, 눈치도 빨라서 발전 속도가 빠르다. 손호준 씨는 조용하지만, 복습을 제일 열심히 한다. 박정철 씨는 제일 ‘허당’이다. 지금은 집중력이 누구보다 뛰어나다. 가장 가르쳐주고 싶은 멤버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19일 첫 선을 보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방송인 김구라, 가수 겸 작곡가 윤상, 배우 박정철, 손호준이 백종원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현재 ‘집밥 백선생’은 시청률뿐만 아니라 매주 김치, 고기, 밑반찬, 카레, 된장찌개, 국수, 생선 통조림 등 주제마다 화제를 모으며, ‘백선생 레시피 따라하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쿡방’, ‘먹방’, 사람 이야기까지. ‘쿡방’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집밥 백선생’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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