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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세발까마귀 "사장님이 훈제오리 검색하다가 캐스팅"

입력 2015-07-09 21: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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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컬투쇼 세발까마귀

'컬투쇼'에 출연한 세발까마귀가 재미있는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손승연과 크로스 오버 힙합 3인조 그룹 세발까마귀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깜짝 놀랄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됐다.

[컬투쇼 세발까마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컬투쇼 세발까마귀.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날 DJ 컬투는 훈제이에게 "별명이 훈제요리 아니냐"고 물었고, 훈제이는 "실제로 저희 사장님이 훈제요리를 검색하다가 제 영상을 보고 캐스팅하셨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컬투는 "왜 팀명이 세발까마귀냐. 세명이라 그렇냐"고 질문했고 이에 세발까마귀는 "세발까마귀가 삼족오다. 전설 속의 새인데 용을 잡아먹고 산다더라. 뜻이 멋있어서 그렇게 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정찬우는 "용을 잡아먹는 다고? 미친 까마귀 아니냐"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세발까마귀는 컬투쇼에서 불후의명곡에서 불렀던 빗속의 여인을 라이브로 불러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컬투는 "저희가 세발까마귀의 실력이 워낙 출중하다는 걸 듣고 제작진에게 직접 (섭외하자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세발까마귀는 지난 6월 23일과 7월 4일 KBS2 TV에서 방영된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하여 '빗속의 여인'과 '사랑의 거리'를 세발까마귀만의 스타일로 멋지게 편곡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낸 바 있다.

컬투쇼 세발까마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세발까마귀, 사장님 대박", "컬투쇼 세발까마귀, 다들 너무 웃겨", "컬투쇼 세발까마귀, 노래 듣다가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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