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상류사회 화정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가 MBC '화정'을 제치고 지상파 월화드라마 시청률 동시간대 1위에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상류사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30일 방송분이 기록한 8.9%보다 0.9% 포인트 상승된 수치로 '화정'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이날 '화정'은 8.9%를 기록,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9.8%보다 0.9% 포인트 하락했고 서인국 장나라 주연의 KBS2 '너를 기억해'는 4.6%로 집계됐다.
두 프로그램 간 시청률 격차는 0.9% 포인트에 불과한데다 모두 한 자릿수 수치라는 점에서 지상파 월화드라마 경쟁이 더욱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화정'은 지난 석 달 월화극 1위를 지켜오며 광고도 완판 행진을 해왔지만, 인조반정을 앞두고 공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야기가 산만하게 흩어져 시청률이 하락해 결국 이날 '상류사회'에 추월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반면 '상류사회'는 야망을 숨긴 채 재벌가 여성에게 접근한 최준기(성준)의 실체가 드러나기 전이라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상류사회 화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류사회 화정, 둘 다 그닥 재미없어", "상류사회 화정, 화정이 재미있었는데 점점 흐지부지해져", "상류사회 화정, 결국은 뺐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