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불면증 극복하는 법
불면증 극복하는 법이 화제다.
불면증 초기 단계 혹은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에는 수면제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불면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대신 잠에 대해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지나친 공포를 줄여주어야 하고, 잠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리고 환자의 뇌가 적절한 시간에 잠이 오는 신호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면증 극복하는 법에는 일련의 생활 습관도 포함된다. 우선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와 식품을 점심 이후에는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낮에 가볍게 운동하거나 마시는 것을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잠이 오지 않을 경우 독서나 가벼운 목욕 등 다른 활동을 하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과식과 낮잠을 피해야 한다.
불면증 극복하는 데 음식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체리는 수면 사이클을 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면증의 강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호두는 체리와 마찬가지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을 함유하고 있으며 늦은 저녁 시간 말린 체리와 호두를 함께 먹으면 숙면을 유도하는 좋은 간식이 된다.
바나나에 든 비타민 B6는 뇌의 활동을 촉진시켜 아침 시간 정신을 맑게 깨우는 작용을 한다. 또 마그네슘과 칼륨은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 몸을 편안하게 만들고 휴식을 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쌀밥, 감자, 흰빵 등에 든 복합탄수화물은 소화가 빠르고, 몸이 휴식을 취하는 준비를 하도록 만든다. 단 이러한 음식은 밤늦게 많이 먹을 경우 뱃살의 원인이 되므로 양을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
칠면조 고기에 든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또한 닭고기나 생선과 같은 살코기는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수치를 높여 수면을 돕는다. 세로토닌이 체내에서 부족해지면 수면 사이클이 무너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우유 역시 밤잠을 이루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든 칼슘은 마그네슘이나 칼륨처럼 몸을 편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면 긴장되거나 들뜬 마음이 진정되고 누그러지면서 휴식을 취할 시간이라는 신호를 뇌에 전달한다.
강낭콩, 완두콩, 땅콩과 같은 콩류에는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다. 이 미네랄 성분은 강력한 이완제로 작용해 수면의 질을 높인다. 마지막으로 캐모마일과 같은 허브차는 잠이 드는 시간을 단축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