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암살’ 이정재 “캐릭터, 여러 버전으로 준비했다”

입력 2015-07-13 17: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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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암살’ 이정재가 이번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점을 언급했다.

이정재는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캐릭터를 여러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재는 “시나리오를 처음에 읽었을 때 역할이 좋다기보다 어렵겠다고 생각했다”며 “ 외부의 적을 물리치는 것도 있지만 내부의 적도 표현해야 해서 더 안 좋은 악당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재. 사진=송재원 기자
이정재. 사진=송재원 기자

이어 그는 “이번 캐릭터를 맡아 준비하는데 여러 버전을 동시에 준비했다. 앞뒤 상황에서 어떻게 도움이 될지, 어떤 효과가 생길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던 작품이다”라며 “연기하면서 어떤 측면에서는 재미도 있었을 텐데 마음의 부담감이 많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 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렸다. 오는 2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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