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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포인트] 걸그룹 대전 3라운드. '섹시→청순'

입력 2015-07-13 1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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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걸그룹 대전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씨스타와 AOA로 시작된 올 여름 '걸그룹 대전'은 최근 걸스데이와 소녀시대의 컴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1라운드 대결의 중심이던 씨스타와 AOA는 모두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의상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승부수를 띄웠다. AOA는 라크로스 선수 복장으로 섹시미를 과시했고, 여름 그룹의 콘셉트에 걸맞는 씨스타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부터 핫팬츠 의상까지 남심을 자극하고 나섰다.

[에이핑크]
[에이핑크]

2라운드 대결에 불을 지핀 걸스에이와 소녀시대 역시 마찬가지. 걸스데이는 '수영복 무대의상' 논란을 일으키면서 과감한 노출을 감행했다. 크롭톱과 핫팬츠로 이전과는 비교도 되지않는 섹시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 이에 뒤질 새라 8인조 소녀시대 역시 역대 가장 높은 노출 수위를 보여줬다.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직비디오에서 수영복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성숙미 넘치는 무대로 걸그룹 대전의 정점을 찍었다.

'모델돌' 나인뮤지스 역시 큰 키에 핫팬츠로 섹시미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숨쉴틈없이 이어지고 있는 걸그룹 대전은 이제 곧 '3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앞선 걸그룹이 '섹시'를 무기로 내세워 등장했다면, '3라운드'는 청순 콘셉트의 걸그룹들의 맞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먼저 컴백의 시동을 건 청순 걸그룹은 '에이핑크'.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둔 에이핑크는 오는 16일 컴백 쇼케이스와 함께 걸그룹 대전에 합류할 예정. 국내 대표 청순 걸그룹 에이핑크가 기존 이미지를 고수하면서도 어떻게 세련된 변화를 보여줄 지 주목된다.

[여자친구(위). 소나무(아래)]
[여자친구(위). 소나무(아래)]

이어 23일 컴백을 예고한 여자친구도 '청순 콘셉트'로 에이핑크에 도전장을 내밀며 '걸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13일 티저 이니미지를 기습 공개한 여자친구는 순백의 의상을 입고 청순미를 한껏 발산했다.

이밖에도 신예 소나무 역시 13일 완전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린 상태.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소나무는 중독성 강한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록, 일렉트로닉 등의 다양한 장르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각오다.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걸그룹들의 섹시미 대결에, '청순미'를 앞세운 '동생 걸그룹'들의 반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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